삼육대 원격평생교육원, 인천시 평생학습관과 교류 '착착' 진행
이재혁
| 2012-05-18 10:38:42
[시사투데이 이재혁 기자】교육과학기술부 학점은행제 원격훈련기관으로 사회복지학 15과목을 인정받은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신종열)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학습자들의 정서함양과 독서증진을 위해 65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 행사를 가졌다.
삼육대 원격평생교육원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함께 배우고, 배움을 실현하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과 사회복지 전문교육기관인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이 '교육과정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정서' 체결에 따른 지원 방안으로 교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서 기증식은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이규진 관장과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신종열 원장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행사를 진행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의 이기영 과장은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학습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2월부터 사회복지 전문 교육기관인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 기증뿐 아니라 추후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육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현재 2012년도 1학기 수강생을 5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 교육과정 및 학위과정에 대한 정보는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syu.ac.kr/) 및 교육상담센터(1644-368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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