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테마파크 취업교육 받아요
이혜선
| 2012-05-28 09:48:55
다국어 구사 능력 강점으로 작용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여성가족부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는 올해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테마파크 주부사원 취업과정”을 6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한국서비스 강사협회에서 진행한다. 동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적응 및 사회통합을 돕고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롯데월드·웅진플레이도시 등 테마파크에 다국어 구사 능력 강점을 이용해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이를 통해 자존감 향상과 경제적 문제 해소도 가능하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부천시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 약 2,000명 대상 중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결혼이주여성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 사무국 (☎ 02-512-0484) 또는 홈페이지(www.siakorea.or.kr)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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