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진단과 치료에 완벽성 추구
정미라
| 2012-07-26 10:09:00
【서울내과외과 이웅희 원장】노출의 계절인 여름철을 맞아 하지정맥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힐이나 하체에 꼭 맞는 옷을 즐겨 입는 여성들이 늘면서 하지정맥류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울퉁불퉁 부풀어 오른 다리혈관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숙련된 전문의로 알려진 서울내과외과 이웅희 원장은 “일단 발생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진행성 혈관질환인 만큼 초기에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내 판막에 기능이상이 생겨 나타난다고 보고 있는데, 유전적·노화·장시간 서있기·출산 등 그 원인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맥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육안으로 관찰되는 혈관뿐 아니라 육안상 관찰이 되지 않는 혈관까지 검사로 확인·파악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이 원장은 병원 내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정맥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병원선택에 있어 숙련된 의료진, 첨단시설, 사후관리 등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데, 서울내과외과는 이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병원이다.
이 원장은 혈류량과 정맥혈의 역류 정도를 측정하는 광혈류량 측정검사(PPG)와 판막 손상 부위에서 피의 역류여부를 확인하고 역류되는 시간과 속도로 역류 정도를 파악하는 듀플렉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하지혈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의 경우엔 확장된 정맥에 경화제를 구소 주사하여 병든 혈관을 사라지게 하는 ‘경화주사시술법’을 이용하고 있는데, 증상의 정도에 따라 ‘레이저 수술요법’과 ‘혈관경화요법’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가급적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서울내과외과는 ‘경화주사시술’에 있어 특수제작한 미세바늘을 사용하여 환자가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며, 레이저치료에 있어서도 1470㎜ 레이저 기기를 사용해 수술후 합병증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내과외과는 ‘대학병원 수준의 종합진료’를 지향하며 검사부터 치료·입원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의료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하지정맥류 외에도 건강검진센터, 대장항문, 유방, 갑상선, 피부과, 부인과 등에 이르는 종합진료시스템은 대학병원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병원 대비 저렴한 의료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라 말하는 이 원장에게서 환자를 생각하는 의료인의 자세가 느껴진다.
이렇듯 서울내과외과 이웅희 원장은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 및 전문 의료진 구축으로 종합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에 헌신하고 하지정맥류 분야를 비롯 전문 클리닉 운영을 통한 환자중심 맞춤진료시스템 제공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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