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과 농어민의 대변자…모범의정활동 펼쳐

이윤지

| 2012-07-26 10:53:18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국회나 지방의회,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다. 소통과 섬김이 아니라 불통과 군림의 구태 정치가 벌어지고, 도덕성 부재와 전문성 결여 등이 만연하며 국민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해묵은 정치 불신을 해소시켜줄 참된 일꾼의 등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은 지역민과 농어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등에 적극 앞장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광군의회 3선 의원과 제5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그는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과감히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아 제9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한 그는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농어민들의 권익증대와 고충해결 등을 주도했다. 도의원으로서는 초선 임에도 의정능력에 대한 동료의원들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서 농수산위원장의 중책을 수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의원은 2010년 12월과 지난해 6월에 진행된 본예산 및 추경심의를 거부하면서까지 집행부에 농림·어업·축산관련 예산의 증액을 요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농기계 공급과 식량작물 경쟁력 제고 등에 2011년과 2012년 도비 예산(본예산)을 각각 66억과 60억, 농수산물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에 2011년 제1회 추경예산 19억, 작년과 올해 2년간 벼 경영안정 대책비의 80억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또한 이 의원은 ‘수산물 저온저장시설’ 사업의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법성~홍농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영광원자력발전소 안전대책 일환으로 우선 해결해 줄 것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하여 긍정적 답변도 이끌어냈다.

이는 그가 항상 열린 자세로 영광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며, 관내 9개 학교의 숙원사업(교사 숙소, 인조 잔디 및 스탠드 시설, 야외 학습장 등의 조성) 해결을 비롯해 염산소방파출소와 법성면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의 사례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런 이 의원은 “임기의 반이 지난 지금에 되돌아보면 한·미 FTA 비준안 처리로 위기에 내몰린 농어민들과 뜻을 같이하고, 농수산 분야 예산 확대에 주력했던 것이 가장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농수산단체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고, 농업·농촌의 회생대책과 지역발전정책 마련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영광군민과 농어민들의 ‘든든한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말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은 농어민의 권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 해결에 탁월한 의정능력을 발휘하면서 선진 의회상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정계인 大賞’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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