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제영화제, 한국 신인감독 작품에 주목
김세미
| 2012-08-06 10:06:15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김경묵 감독의 독립영화 <줄탁동시>가 폴란드 제12회 뉴호라이즌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참가했다.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총 12편의 작품중 (미국, 프랑스, 중국, 브라질, 이란 등) 한국 영화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중국, 일본, 멕시코, 브라질, 이란, 대만 등 53개국 541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한국 영화는 김경묵 감독의‘줄탁동시’뿐만 아니라 비경쟁 부문에‘가시’(김중현 감독), 단편‘자살변주’(김곡/김선 감독),‘무증거’(권하연 감독) 등 모두 5편의 작품이 참가했다.
비상업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영화를 수상자로 선정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New Horizons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2004년 '한국의 발견'이라는 테마로 특별상영회를 개최, 폴란드 내 한국영화의 붐을 일으켰고 작년 제11회 영화제에서는‘아리랑’(김기덕 감독)이 예술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10월중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 주최측인 뉴호라이즌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폴란드 한국영화제>를 개최해 그동안 알려져 있지 않은 다양한 한국영화를 폴란드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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