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당뇨 진료환자, 분만여성 100명 중 10.5명으로 나타나

홍미선

| 2012-10-10 07:44:24

식이 요법과 운동 통해 혈당 조절해야 연령대별 ‘임신 중 당뇨병’ 진료 현황

시사투데이 홍미선 기자]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비율이 20대에 비해 30대에 2~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의 ‘임신 중 당뇨병’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7년 1만 7,188명에서 2011년 4만 4,350명으로 늘었고, 2011년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10.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