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원, 의료분쟁조정제도 시행 6개월...조정 참여율 40.0%로 나타나

전해원

| 2012-10-15 10:43:18

접수건수 꾸준히 늘어 10월 이후 신청 크게 늘 것으로 예상 의료기관 종별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지난 4월 8일 출범한 이래 9월 말까지 6개월간 총 256건의 조정·중재 신청을 접수하고, 이 중 86건에 대해 조정을 시작해 27건의 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별, 연령별 현황을 보면 남자가 149명으로 58.2%, 여자가 107명으로 41.8%를 나타냈다. 이용자 연령은 40대가 68명(26.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62명(24.2%), 50대 61명(23.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8건(30.5%)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2건(24.2%), 부산 19건(7.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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