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지원의 산실···8년 연속 최우수 평가받아

김희연

| 2012-11-01 10:31:37

강릉원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신일식 소장

【강릉원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신일식 소장】참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기술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 이에 각 지자체와 대학 등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임에도 불구하고 사회경험과 초기자본이 부족한 예비 및 초보 창업자들을 돕고 있다.

이 가운데 강릉원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incub.kangnung.ac.kr, 소장 신일식)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교육, 경영· 기술지도, 멘토제, 마케팅지원, 장비와 시설 등 원스톱 통합창업지원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성공창업을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999년 출범한 영동지역 최초의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우수한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견인해 왔다.

실제 센터는 강릉시 전략산업인 세라믹 신소재, 해양바이오, 마그네슘을 비롯한 비철금속 산업 등의 연구개발(R&D)로 센터 내 관련분야의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고, 2008년부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공예·디자인특화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아 해당분야 창업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왔다.

또 대학생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과 창업’ 교과목을 개설하고 일반인 대상 창업전문교육프로그램인 ‘기술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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