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환자도 여성만 진료'···'여성이 행복한 병원' 지향
김희연
| 2012-11-29 10:02:32
【베아트리체 여성병원 두재균 대표원장】최근 병원들이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탈피하여 친숙한 분위기로 환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런 상황에 베아트리체 여성병원 두재균 대표원장은 ‘여성이 행복한 병원’을 지향하며 지난 9월 1일 여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닻을 올렸다.
지난 2006년 대학을 떠나 연구활동에 매진했지만 그를 줄곧 따라다녔던 ‘최연소 국립대 총장’ 타이틀, 당연히 전북대로 복귀할 것으로 생각했던 주변의 예상을 깨고 ‘도청 앞 여성병원’을 개원하기에 이르렀다.
전북지역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베아트리체는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여성전용건강검진센터, 자궁경부암예방접종센터, 비만 및 피부 관리센터, 맞춤형 미용성형수술센터 등 여성을 위한 전문 진료시설을 갖추고 편안함과 아늑함을 극대화하여 여성들의 진료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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