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위성영상 활용해 폭설 대응에 나서
김세미
| 2012-12-13 09:54:43
분석기술 개발로 종전 3일 이상 소요되던 과정 15분으로 단축
한반도일대 폭설 시계열 모니터링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폭설로 인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폭설 분석 기술’이 개발됐다. 행정안전부 국립방재연구원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위성영상자료를 이용해 폭설이 내린 지역의 면적·분포·눈의 종류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 종전에 3일 이상 소요되던 분석 과정이 15분으로 단축돼 신속한 폭설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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