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학교폭력 예방

김성일

| 2012-12-31 09:37:07

‘2012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유공자 시상식’ 개최 교육과학기술부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교육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해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헌신적으로노력한 유관부처 및 민간기관의 담당자에게 교과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학교폭력 유관부처와 민간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교과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와 인터넷 공개검증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들은 공통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민간기관의 경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효과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였다.

이주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과 바람이 민간 등으로 확산돼 사회 모두가 나서서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에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전 사회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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