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전년 대비 88.5% 증가
이혜선
| 2013-01-17 10:36:51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 크게 급증했고,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 2011년 26건에서 2012년 49건으로 88.5% 급증했고, 노로바이러스 월별 발생분율이 2월(52.2%), 3월(45.5%), 11월(42.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국내 실험실 감시 결과, 최근 영국, 호주, 일본, 미국 등지에서 보고된 노로바이러스 GII-4 변이주(Sydney-2012)가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동기간 대비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약 1.4~1.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부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집단 유행사례 방지를 위해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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