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광판 설치 혁신…에너지관리시스템 '대단'

이윤지

| 2013-02-19 10:58:29

(주)대단의 에너지전광판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웹서버를 통한 '무선통신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과 IT산업의 기술력 증진 등을 선도함으로써 '201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한 (주)대단(대표 강상만)이 에너지전광판 설치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에너지 소비량을 상시 공개하는 전광판 의무설치 대상 건물의 기준을 2000TOE 이상에서 800TOE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800TOE 이상인 건물들은 현재의 전력 사용량, 전년대비 전력사용 증감현황,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표시한 전광판을 설치해야 한다. 이는 해당 건물의 입주자 및 이용자에게 전력 사용량과 증감현황 등을 인식시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런 가운데 ㈜대단(www.에너지시스템.kr)은 클라우드 웹서버 기술, 무선통신 기술, 웹서버를 이용한 빌딩통합자동제어 기술 등의 핵심기술을 토대로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새 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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