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뇌발달촉진 프로그램 탁월
김수경
| 2013-03-07 09:21:52
시사투데이 김수경 기자] 틱장애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폐증·학습장애 등으로 인해 발달장애를 가진 소아·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의 심리·정신적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일부 부모는 이런 자녀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려 애써 외면하려는 심정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부산 ‘더브레인한의원’(원장 김용환)은 과잉·부족에너지의 결과물인 뇌 발달이상과 불균형을 오행의 속성으로 분류한 뇌 발달촉진 기본치료의 틀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더브레인한의원은 ‘사람중심 한의원’으로써 체질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문제의 근원인 승강시스템 복구를 통해 실질적인 뇌세포증식 및 뇌기능상의 성장발달을 이뤄내고 안전하고 재발이 없는 치료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정확한 진단과 고유체질적인 특성 및 병증상태를 분석한 맞춤식 뇌 발달촉진프로그램으로 매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진료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용환 원장은 “뇌 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은 신경생물학적 문제나 유전적 소인이 크지만 임신 과정에서 알코올·약물오남용섭취 및 출산 시 혹은 출산 후에 뇌에 가해지는 충격이 될 수 있다”며 “이로 하여금 틱장애나 ADHD, 심하면 자폐증·지적장애 등과 같은 뇌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인체의 체질적인 특성을 미리 파악해 조기치료를 받는다면 아무리 심한 뇌의 관련 장애라도 많은 부분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