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네이트에서 응원하자
김세미
| 2013-03-14 09:24:45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에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전 종목을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SBS에서 단독 생중계하고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김연아를 비롯해 아사다 마오(일본), 애슐리 와그너(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전초전으로도 볼 수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와 함께 남자 피겨 유망주 김진서가 출전한 종목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13일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35명의 출전 선수 중 14번을 뽑아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1시 47분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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