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 판타지오 소속 8인 스타 화보 공개

이윤지

| 2013-04-02 08:22:15

조윤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는 오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를 주제로 판타지오 소속 8인 스타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지진희, 조윤희, 윤승아, 정겨운, 김새론 등 8명의 판타지오 소속 스타들이 스티브 J & 요니 P가 디자인한 고릴라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화보촬영과 함께 환경보호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 출연중인 조윤희는 “9마리의 강아지를 기르고 있다. 내가 그들을 돌봐주는 게 아니라 그들이 나를 돌봐준다고 생각한다”며 “유기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보호소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판타지오 소속 8인의 스타들이 직접 입고 촬영한 고릴라가 그려진 티셔츠는 4월 24일 남산에서 열릴 예정인 ‘얼루어 그린 캠페인’ 행사장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전액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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