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힘내요 미스터김' 제작진에 감사패 전달
윤용
| 2013-04-23 15:35:53
탈북자 정착에 기여한 KBS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통일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 포토타임 갖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배우 김동완
힘내요 미스터 김 출연진 및 제작진들과 환담하는 통일부 류길재 장관
감사패를 수여받은 미스터김 출연진과 제작진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 단체 포토타임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통일부는 지난 22일 탈북자가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내용을 담은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제작·출연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2만4천여 북한 이탈 주민이 좀 더 잘 정착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23일 오후 3시에 문보현 책임프로듀서와 탤런트 김동완, 연준석에게 감사패를 전달 한다고 설명했다.
'힘내요 미스터김'은 함경북도 무산 출생의 19살인탈북민 청년 리철용이 형을 찾아 헤매다 주연인 김태평(김동완) 집에 머물면서 국내 정착과정을 긍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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