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정명웅
| 2013-05-02 09:18:38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간편한 휴대와 우수한 절삭력의 ‘예초기’는 잔디나 잡초 등을 깨끗하게 잘라내고 편리한 작업을 하기위해 생겨난 제품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돼있다.
이런 예초기는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고는 있지만 매년 명절·성묘 시기에는 사용 빈도수가 잦아지면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초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기술·개발에 힘을 기울이는 친환경우수기업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09년 연구·기술개발을 시작으로 설립된 동명산업(주)(대표이사 임병준·임지훈 www.superdori.com)이 그곳.
동명산업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예초기사용에 불만을 호소하는 사용자의 말에 귀 기울인 결과 ‘예초기안전판’장치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을 강조한 ‘슈퍼돌이’를 탄생시켰다.
이는 임병준·임지훈 대표가 제품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차별화된 기술력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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