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대생커리어개발사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박미라
| 2013-05-02 10:12:37
‘풀뿌리’ 모임 기반으로 사업 수요자 중심의 환류 체계 강화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3일, 4일 2일간 KT 인재개발원(대전 유성 소재)에서 ‘2013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 서포터즈는 사업의 실수요자인 대학생을 중심으로 졸업생, 사업관계 시니어 등이 함께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여성 커리어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지기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올해 서포터즈 및 사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서포터즈 임명식, 주요 활동 사례 설명, 창의적 문제해결 전략 특강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 각 분야 역할모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미래상을 설계하고 서포터즈의 자신감 및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5개 분야의 그룹멘토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2003년부터 여대생 특화 진로지도 및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직업 설계, 젠더의식 강화, 커리어코칭, 청년유망 직종 발굴 등에 중점을 둔 여대생커리어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전국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풀뿌리’ 모임인 여대생커리어개발사업 서포터즈를 기반으로 사업 수요자 중심의 환류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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