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건강한 혈관 지키기 ‘레드써클 코리아’ 캠페인 진행 레드써클 코리아 합동 캠페인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레드써클 코리아(Red Circle Korea)-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 합동 캠페인이 광화문광장(중앙광장)에서 13일 개최됐다. 레드써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상징하는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 이번 행사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기념한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계획됐다.

기념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 대표 등이 참석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선포식과 함께 건강전도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즈 헬스단(오지헌, 박준형, 윤석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본부 관계자는 “올해 ‘레드써클 코리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