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 발족

김성일

| 2013-06-21 08:48:19

"원전업계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해야"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 발족 Kick-off 회의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 발족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국 前삼성전자 LCD 자재구매담당 전무, 권민지 TUV-SUD코리아 상무, 박순애 서울대 교수, 고종권 한양대 교수 등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윤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이 원전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는 각오로 위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원전비리의 구조적 문제점 등 원전비리 원인을 토론했다.

(박주범 정부계약법학학회장, 김명국 前삼성전자 LCD 자재구매담당 전무, 현완순 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김태규 한남대 교수, 이용희 원자력연구원 실장, 강성천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변승남 경희대 교수, 이레나 이화여대 교수, 강호인 위원장(前조달청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권민지 TUV-SUD코리아 상무, 현만영 前구매조달학회 CPO포럼 회장)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