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 수술적 요법 ‘위밴드수술’ 큰 관심 얻어
윤초롬
| 2013-06-28 08:57:08
시사투데이 윤초롬 기자] 최근 몸짱열풍에 힘입어 비만을 단순히 자기관리가 안되거나 의지가 없는 사람의 상징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졌다. 그러나 비만은 당뇨·고지혈증·불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불안·우울증·대인기피증 같은 마음의 병을 낳기도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처럼 정도가 심할 경우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비만의 주요 치료법으로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이 있지만 식욕억제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고도비만환자들은 음식섭취량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해 체중조절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고도비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비만치료의 수술적 요법인 위밴드수술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유일 미국비만외과전문의인 이 원장은 직접 집도를 원칙으로 거의 상처가 남지 않고 당일 퇴원이 가능한 수술로 많은 여성 환자와 직장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이 원장은 병원에 상주하는 비만전담영양사를 두고 환자들의 식생활 개선교육과 실시간 영양체크를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체형관리프로그램(PPC·고주파치료·부분지방흡입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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