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고용서비스 경쟁력 강화의 견인차 역할
이윤지
| 2013-06-28 10:20:29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지회 원택용 회장】구직자는 많은데 정작 취업은 어렵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구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효과적인 구인상담과 컨설팅 등을 통해 모든 산업의 인재를 찾아주는 ‘민간 고용서비스’의 발전을 선도하며, 구인자와 구직자를 잇는 ‘희망의 다리’ 역할에 새 장을 열어온 이가 있다.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원택용 회장(남부이에스 대표)이 그 주인공이다.
1997년 설립돼 전국 16개 지회, 170개 지부를 갖춘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는 민간 고용서비스 사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범국가적 화두인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 첫 발을 내딛은 서울지회는 원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미비했던 조직이 25개 지부로 결집, 4개의 사업장에서 1일 1,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차상위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고용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 중이다.
중앙회가 태동하기 전부터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며, 민간 고용서비스 사업이 구직자들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해왔던 원 회장의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 하겠다.
한편,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지회는 현재 우리나라 고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용정책 발전을 견인하며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 및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자질함양, 대내외 정보교류·협력, 고용환경 개선, 취업 알선, 각종 봉사 및 사회공익활동 강화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민간고용서비스포털(www.knesa.or.kr)을 통한 네사프로그램(Nesa-Pro, 직업소개소 업무프로그램) 등의 활성화는 물론, 지회 자체적인 직종별 전문교육 실시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와 관련해 원 회장은 “전문적이고, 규모 있는 종합고용서비스 산업의 구축을 위해 재취업 교육시스템의 단계적 확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처럼 민간고용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구직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헌신하고,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 및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자질함양을 이끌며, 직종별 전문교육과 차상위계층 일자리 제공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원택용 회장은 ‘2013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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