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김재홍 차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 참석

이해옥

| 2013-07-10 08:04:23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건설” 경자구역 지정 현황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이 9일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에 참석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2월 14일 충북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추가 지정․고시 된 구역이다.

김재홍 차관은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기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 거점으로 재정립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명실상부한 최상위 경제특구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활동이 보장되는 지역으로 육성하고, 2022년까지 모든 경자구역의 개발 사업을 완료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가 보유한 지역의 풍부한 부존자원을 활용한 비철금속 첨단소재산업과 미려한 동해안권 관광벨트를 하나로 묶어 산업(먹거리)과 관광(볼거리․즐길거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차별화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건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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