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30km/h 서행스티커 부착으로 안전운전 하세요
이윤경
| 2013-07-10 09:49:29
버스, 택시 등에 ‘생활도로 30km/h 이하 서행운전하기’ 스티커 부착
스티커(버스)_30cm×24cm
스티커(택시)_12cm×12cm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앞으로 생활도로에서 시속 30km 이하의 서행운전이 적극 추진된다. 이를 위해 버스, 택시 등에 ‘생활도로 30km/h 이하 서행운전하기’ 스티커가 3만 8천장 부착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용차에도 스티커가 부착된다.
안전행정부는 10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 등과 시내버스에 스쿨존 서행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9개국 중 27위로 교통안전 최하위권 수준이고, 보행 중 교통사고의 67.7%가 9m이하 이면도로에서 발생하는 등 생활권 주변의 교통안전이 열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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