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지역문화지표 조사 대상.. 전국 광역자치단체로 확대
이혜선
| 2013-07-17 10:28:31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3 지역문화지표’ 조사를 위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 문화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9일 14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지표란 지역의 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지역문화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수집된 자료를 표준화, 가중치 부여 등 통계적 분석 방법을 통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자체별 순위와 권역별, 지자체 간 편차 등을 알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문화지표의 목적과 사업 추진 계획,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 지역문화지표 개발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자료 조사 협조 요청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8~9월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지표 관련 조사를 시행한 후,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쳐 최종 결과는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맞춤형 지역문화정책 추진 및 지역문화격차 해소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는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문화 지수를 비교,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조사에서 제외했던 광역시·도와 광역시 소재 구 단위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전국의 지역문화 현황과 발전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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