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중국 독도 참가단 파견

박미라

| 2013-07-19 10:33:19

중국(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270명, 독도 180명 청소년 파견 나라사랑 국내체험(독도)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중국, 독도)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실시한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독립과 관련된 역사유적지를 직접 방문·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 체험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중국 파견단은 항일 유적지 및 백두산 등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게 되며, 독도 파견단은 독도·울릉도 방문과 독도 기념관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 참가단은 22일부터 28일 1차 파견을 시작으로 8월까지 6박 7일간 총 5차에 걸쳐 총300명(청소년 270명, 지도자 30명)이 참가하게 된다. 독도 참가단은 총200명(청소년 180명, 지도자 20명)으로 21일부터 24일 1차 파견을 시작으로 8월까지 3박 4일간 총 4차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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