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까지 ‘특별판매전’ 진행 안전행정부 사진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농축수산물 직거래 사이트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invil.com)이 추석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안전행정부와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이번 특별판매 기간 동안 100여개 정보화마을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 등 총 1,000여개의 지역특산품을 엄선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밟혔다.

이번 추석 특별판매전은 그간의 명절 특별판매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히트상품과 가격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상승을 고려해 1~3만원대의 실속형 알뜰상품과 중저가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추석특선 BEST 10, 타임특가, 할인쿠폰, 경품 제공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BEST 10은 영광 굴비, 주왕산 사과, 대봉 곶감 등 선물용으로 적합한 최고 품질의 상품을 평상시 보다 10%∼18% 할인판매 한다. 매일 오전 10시 굴비, 곶감 등 고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한정 판매하는 타임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지자체, 제휴사, 코레일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판매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청과 시흥시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별 직거래장터에서는 정보화마을 특산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정보화마을은 제철 과일 수확체험(사과, 감 따기), 맨손 송어잡기 체험(강원 정선 개미들 마을), 캠핑(충남 아산 기쁨두배마을) 등 다양한 농산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인빌체험(http://tour.invil.com)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심덕섭 안행부 전자정부국장은 “정보화마을 추석 특별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게 구입하고, 폭염과 장마 등으로 고생하는 농가에도 소득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홈페이지(invil.com) 또는 정보화마을 고객센터(☏ 080-725-1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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