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활성화·지역경제 이바지에 열정 쏟아

정명웅

| 2013-08-30 08:47:30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 허영회 지부장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김제시청의 자료에 의하면 이건식 시장은 국내축산발전을 위해 덴마크의 선진축산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지난 11일~15일까지 덴마크의 데니쉬크라운(호르센공장), ESS-FOOD(육류수출전문기업), 덴마크농업청 등을 방문해 이들과 서로간의 업무협약체결(MOU)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데니쉬크라운(호르센공장)은 세계최대의 돼지고기생산 공장으로써 하루에 2만두 생산규모(년 500만두)로 최고설비·위생시설,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고품질의 육류를 생산·가공하며 약 10조원(년 간)의 매출을 자랑하는 전문축산기업이다.

이런 기류에 맞춰 지역 내수시장에서도 전문축산의 경험·노하우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농·축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열정을 쏟고 있는 인물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 허영회 지부장(푸른들농장)이다. 허 지부장은 지역축산양돈 농가를 위해 권익보호·화합에 초점을 맞추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양돈관련전문가로써 자리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역일꾼을 자처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그런 경험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가 현 지부를 이익이 발생되는 전환단계로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또 가축방역활성화와 양돈농가를 활성화시켜 개개인의 소득을 높여주는 등 한돈산업발전에 한몫을 해 지역기관·회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이런 허 지부장은 김제시지부가 독보적인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힘은 120여 농가회원(46명)과 지역주민의 협조와 단결 그리고 큰 호응도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것들을 계기로 2008년 최우수지부로 선정되는 등 전국우수모범지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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