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코리아 2013’ 국제행사 개최

정미라

| 2013-09-03 09:35:18

국내외 이러닝 동향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 모색 교육부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러닝 국제행사인 ‘제8회 이러닝 코리아 (e-Learning Korea 2013)’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이러닝 정책과 국내외 이러닝 제품들을 한 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러닝 국제 박람회에는 16개국 106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191개 부스,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전시관은 이러닝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홍보관, 국내․외 이러닝 기업들의 주요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관, 비즈니스 미팅 및 인터넷 활용 공간을 제공하는 유틸리티관으로 구성된다.

이러닝 국제콘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함께 12개 소주제(트랙)로 구성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대학의 높은 담장을 허물고 있는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이러닝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의 사이버대학 운영경험을 아세안에 전수하는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이러닝 ODA 사업)’를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주요 대학에서 이러닝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운영해 본 경험과 성과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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