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고속도로 항송순찰 강화
이윤지
| 2013-09-12 10:40:04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소방방재청은 금번 추석연휴 기간에 민족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위해 전국단위의 119구급헬기를 총 동원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대한 항공순찰을 강화한다.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부근 만남의 광장에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금번 훈련에는 서울․경기 119구급헬기 2대, 경찰헬기 1대와 119구급대, 경찰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 전문응급치료가 필요한 중증외상환자 발생을 가상해 아주대병원과 보라매병원의 의료진도 헬기에 직접 탑승해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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