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앱 '앱팡&애드슬라이드' 인기몰이 화제

박미라

| 2013-10-04 09:25:59

넥스트앱스 김영식 대표

【넥스트앱스 김영식 대표】 스마트폰 사용자가 4천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모바일 라이프의 일반화로 검색·노출형의 모바일 광고시장이 새로운 광고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넥스트앱스(www.nextapps.com) 김영식 대표는 일명 ‘돈 버는 앱(App)’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자고 있다.

일찍이 차별화 된 아이템과 독자적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던 넥스트앱스는 소셜 퍼즐게임 ‘불리’, 교육게임 ‘보카패밀리’에 이어 모바일광고 플랫폼 ‘앱팡’을 선보이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200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앱팡은 광고시청에 따른 일종의 리워드(보상) 개념을 도입,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유용한 앱이라는 호평에 힘입어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 3위권에 안착했다.

앱팡을 설치한 뒤 보상형 광고를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회원가입 등을 따르게 되면 일정 금액을 적립 받게 되는데, 적립금이 3000원에 불과하더라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정확한 타켓을 설정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회원가입, 다운로드, 페이스북 등의 참여도를 즉각적으로 높여주는 리워드 광고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리워드 광고의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 ‘애드슬라이드’는 앱팡처럼 광고주 앱을 다운받거나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실형행 광고가 아닌 스마트폰 잠금해제 기능만으로 적립금을 쌓을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의 보상형 광고다. 광고용 플랫폼으로 바뀐 스마트폰 메인화면을 사용자가 장금해제 하듯이 슬라이드하면 건당 일정한 금액이 적립, 한달 최소 2만원 최대 100만원의 금액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사용자와 광고주가 상호 윈윈하는 간편한 리워드 광고 제공으로 손 빠른 유저들의 필수앱으로 불리게 된 앱팡&애드슬라이드는 ‘에그로또’를 통해 그야말로 ‘황금알 낳는 로또의 기회’도 제공한다.

에그로또(Egg Lotto)는 앱팡과 애드슬라이드를 통해 획득한 ‘로또 알’로 구입할 수 있는 복권으로, 스크래치 형태의 복권을 벗기면 당첨되는 등수에 따라 적립금이 자동 지급된다. 당첨금도 1등 100만원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어 사용자들은 광고시청 수익뿐 아니라 로또당첨의 기회도 노려볼 수 있다.

고객들에겐 ‘믿을 수 있는 넥스트앱스’, 광고주에겐 ‘효과만점 넥스트앱스’를 지향하고 있는 김 대표는 “고객만족도가 높은 회사가 경쟁력 있는 회사”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과감한 투자로 리워드 광고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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