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창조경제 구현 뒷받침
정유진
| 2013-10-04 12:09:59
【대전중앙청과(주) 송성철 회장】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대전중앙청과(주)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법인평가에서 최우수법인 5회·우수법인 7회로 선정됐으며, 최근 5년 연속 우수법인 선정 등의 쾌거를 달성. 명실공이 중부권 최고의 도매시장법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전중앙청과(회장 송성철, www.tjc.co.kr)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1단계 유통’을 도입,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이끌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박근혜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창조경제’ 구현과 일맥상통하며, ‘유통개혁’을 선도하는 것이라 더욱 그러하다.
현재 농산물은 ‘생산자-산지유통인-도매시장-중간도매인-소매상’ 등을 거쳐 시중에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 보니 과다한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농산물 가격엔 거품이 생길 수밖에 없다.
반면 대전중앙청과의 ‘1단계 유통’은 도매법인이 농민 등의 생산자를, 중도매인이 소비자를 대표해 합리적 가격과 출하 시점 등을 정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농산물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시킨 ‘1단계 유통’의 도입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등이 만족하는 ‘창조유통’ 실현의 새 장을 활짝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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