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이용한 흙길포장·오염된 바다 생태계 복원

정명웅

| 2013-11-01 10:07:00

(주)서우 서동혁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최근 ‘공동주택 바닥구조기준’의 품질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오늘날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과 새집증후군, 결로 등의 심각한 문제로 야기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바닥구조기준’강화 및 ‘친환경건축자재’사용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이런 변화는 건설 산업이 고도로 발달되면서 현대인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친환경적인 자재와 휴식처로써의 주거공간을 선호하고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이시기에 자연황토를 이용한 흙길포장과 오염된 바다의 생태계를 조기에 복원시킬 수 있는 ‘육각뿔형인공해림초’, 에너지절약형인 ‘황토바닥’난방시공 사업에 힘을 쏟는 친환경기업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www.shuwoo.kr)는 최근 강화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황토를 방바닥재료로 활용하는 기술특허를 출원해 건강을 지키고 층간소음·에너지절감 해법에 모범사례로 부상되고 있다.

또한 토공사업·주택건축공사를 필두로 도로포장, 황토레미콘, 친환경공법 등을 독보적인 노하우와 오로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천황토사방댐, 불국사장애인산책로, 영주선비촌 등 지역건설 친환경사업에 선봉적인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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