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도시가구 월 1310원씩 더 내야
이혜자
| 2013-11-20 10:16:13
전기소비자 선택권 확대, 에너지취약계층 보호 강화
에너지상대가격 개편 발표
시사투데이 이혜자 기자]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인가해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지난 1월 평균 4.0% 인상 이후 10개월 만이다.
인상안에 따르면, 산업용 6.4%, 일반용(대형·고층 빌딩용) 5.8%, 심야용 5.4%, 농사용 3.0%, 주택용 2.7% 등으로 오른다. 교육용은 동결됐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월평균 310㎾h를 쓰는 도시가구의 경우 월 1310원씩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구 분 |
평균 |
주택 |
일반 |
교육 |
산업 |
가로 |
농사 |
심야 |
|
조정률(%) |
5.4% |
2.7% |
5.8% |
0% |
6.4% |
5.4% |
3.0% |
5.4% |
전기요금 체계는 최근 전력사용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피크전력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하계 기준을 7~8월에서 6~8월로 확대하고, 하계·춘․추계 최대 부하시간대도 5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한다. 농사 본연의 용도(양수․배수용)와 영세 시설농을 제외한 대규모 기업농(농사용 고압)은 계절별 차등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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