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환경 구축·지역인재 육성 적극 주도

정미라

| 2013-11-29 10:38:51

상주시의회 김홍구 의원

【상주시의회 김홍구 의원】각박한 사회정서 속에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정책이 마련돼야 하지만, 아동·청소년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복지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동·청소년 복지부족 현상에 대해 ‘투표권이 없기 때문’이라는 비난 섞인 말까지 나올 정도니, 지금이라도 사회적약자인 아동·청소년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을 반성하고 하루빨리 개선책을 찾아야할 때이다.

상주시의회 김홍구 의원은 점점 관심 밖으로 밀리고 있는 아동청소년 복지문제를 지역사회 위기이자, 곧 국가의 위기로 내다보고 실질적 복지지원을 위한 묵묵한 행보를 단행 중이다.

지난 6월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수당으로 받은 200여만원을 전액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던 김 의원은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쉼터 마련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전부터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상주경찰서아동안전보호협의회 위원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민간장학위원,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지역교육산업 발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 5년간 매년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도 구술땀을 흘려왔다.

이런 김 의원은 ‘자생복지’의 일환으로 청소년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는데,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는 복지가 아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사회경쟁체제 합류를 돕고 지역·국가와 상생발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 의원의 청소년 복지 사업에 대한 열망은 2014년 경북 상주에서 개최될 ‘제4회 국제 패트롤 잼버리 대회’가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낙동강벨트에 청소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앞장서 어필했던 김 의원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청소년 복지 환경 구축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국제승마장, 서바이벌, 요트·카누, 국립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상주시박물관 등 여가문화공간은 인터넷·약물 중독, 탈선, 폭력 등을 예방하고 정신적·육체적 건전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소년 복지’와 함께 ‘선출직 의원다운 모습’을 연신 강조한 김 의원은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야 말로 선출직 의원 진정으로 걸어야할 길이며, 청소년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도 시민의 미래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라고 전했다.

그는 ‘청소년은 나의 미래’라고 힘주어 말하며, “시민의 자화상이자 나의 자화상과도 같은 건전한 청소년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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