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웰니스 식품산업 메카'로 육성 '방향타'

전해원

| 2013-12-27 09:35:30

전주대학교 무주웰니스식품사업단 최종렬 단장

【전주대 무주웰니스식품사업단 최종렬 단장】국내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이자, 관광명소인 전북 무주가 ‘웰니스 식품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2011년 출범한 ‘무주 세계웰니스포럼’ 출범을 시작으로 천마, 산머루, 호두 등을 무주의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웰니스 식품산업의 발전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전주대학교 무주웰니스식품사업단(단장 최종렬, www.전주대ris.com)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RIS사업인 ‘무주 웰니스식품산업 육성 사업’을 주관하며, ‘웰니스 융·복합산업을 무주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함’이란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주대 무주웰니스식품사업단은 전국 천마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무주 천마’의 유통망 개선, 브랜드가치 제고 등에 적극 힘써왔다. 천마는 ‘하늘이 내린 신비의 명약’으로 불릴 만큼 예로부터 중풍(뇌졸중), 고혈압 치료 등에 사용되는 고급 한약재이다. 고구마, 감자와 함께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알려진 일반 마와도 효능이 전혀 다르다고 한다.

www.백세인몰.com)’이란 브랜드를 출시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다각적인 유통 및 정가(定價) 판매망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며 무주 천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신뢰성 강화 토대를 굳건히 다져왔다.

전국적으로 무주천마 마케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약국유통채널을 확보하고 2015년까지 2천개 약국에서 판매, 호텔면세점의 입점협약체결을 통해 2014년까지 52개 면세점 입점판매 등의 청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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