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알코올성 위염’ 환자 40~50대 남성 집중

이해옥

| 2013-12-30 09:49:35

술자리 후 쓰린 속 알코올성 위염 의심 알코올성 위염 10세구간 연령별 진료인원 성별 비교(2012년)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알코올에 의해 위점막이 손상되는 ‘알코올성 위염’ 환자가 40~50대 남성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알코올성 위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만2천명에서 2012년 1만5천명으로 5년간 약 7만명이 감소했다. 총진료비도 2008년 9억원에서 2012년 7억원으로 약 2억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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