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네이버와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 본격 추진
박미라
| 2014-01-20 10:55:14
네이버와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와 네이버주식회사는 20일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국내 검색포털시장 1위 기업인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올해 여가부 중점 홍보 정책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한 여가부가 ‘같이가요’ 슬로건 아래 실시하는 시기별 집중 홍보 캠페인, 여성·청소년·가족 정책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알릴 수 있어 국민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하며 정책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 대표성 제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제고,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등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홍보 시 네이버를 통해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돼 정책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가 세상을 보는 창인 포털을 통해 우리부가 올해 중점 전개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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