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용역기업으로 성장해 업계서 인정받아

조은희

| 2014-01-28 09:21:21

상명진흥(주) 성정헌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조은희 기자] 작년 12월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건축물 등의 보건 및 위생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그 이유는 현 공중위생관리법에서 건축·시설물의 ‘청결유지대행사업’을 ‘위생관리용역업’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이는 건축기술규모가 다량·대형·지능화단계로 발전하는 반면 초고층건물영역확대에 따른 건물관리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위생관리협회부회장인 상명진흥(주) 성정헌 대표이사는 “우리도 선진국과 같은 종합건물관리시스템을 갖춰야지만 건물의 가치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며 “올바른 건물관리체계를 구축하기위해서는 위생관리업체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위생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려면 인력관리가 최우선이며 현장직원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의무적으로 만드는 건물설계법안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1997년 설립 된 상명진흥(주)은 지역시설물종합관리(미화·시설·보안·도장공사·특수청소·주차관리) 및 위생방역·호텔관리·근로자파견 등 전문 인력·용역기업으로 성장해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성 대표가 3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상명품질관리(SQM)시스템’은 고객의 불편·불만사항이 전혀 없도록 만들어진 종합품질관리평가시스템(암행평가)이다.

또 ‘4M(인원·자재·장비·방법)1R(고객사와의 관계)’은 상명진흥(주)만의 차별화된 관리기법으로 효율적인 현장관리실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위탁운영관리시스템과 현장관리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극대화시킨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사로부터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용역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현장소장·직원들의 도움 없이 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성 대표는 수시로 교육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개개인이 몫을 다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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