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국제이주기구(IOM) 사무총장 면담
윤용
| 2014-02-17 18:05:41
다문화가족지원 성매매방지 정책 협력방안 논의
조윤선장관- 윌리엄 레이시 스윙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 다문화가족 관련 지원논의
포토타임갖는 조윤선장관,윌리엄 레이시 스윙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 및 여가부 관계자들
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555555;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한국을 방문 중인 윌리엄 스윙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총장을 만나 다문화가족지원 및 성매매방지 정책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여가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연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정책 개선안 등을 소개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사업에서 국제이주기구(IOM)의 노하우를 최대한 공유하는 방안과 여성가족부에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및 성매매 방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 국제이주기구(IOM)가 공동 참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여가부는 전했다.
윌리엄 스윙 사무총장은 세계화 추세로 증가하고 있는 이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이주기구(IOM)의 각국 정부와의 협력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 정부 및 여성가족부와 협력을 증대해 갈 것을 제안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