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선예, 선교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설립 해외 선교봉사 활동 나서
전해원
| 2014-03-19 10:40:16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지난해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원더걸스의 선예가 선교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을 설립해 해외 선교봉사 활동에 나선다.
선예는 18일 팬사이트를 통해 "전도를 위한 NGO를 설립해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저희 부부는 올해 7월 5년 예정으로 아이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논의 중"이라며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에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선예는 NGO 설립을 위해 한 카페의 광고에 출연했다. 선예는 광고비 전액을 단체 설립과 봉사 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선예는 결혼 이후 캐나다에 살림집을 마련하고 지난 10월에는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원더걸스 활동은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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