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항공운송시장 상승세 지속
선다혜
| 2014-03-25 09:05:33
시사투데이 선다혜 기자] 올 2월 항공운송시장은 1월에 이어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국토교통부는 2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7.0%, 12.2%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6.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의 노선 취항 및 운항편 확대, 원화 강세로 인한 내국인 해외 관광 증가, 소치동계올림픽에 따른 러시아 노선 등 유럽노선 여객 증가, 항공기 결항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0% 상승해 역대 2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과 대양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중국은 지속적인 한중노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14.0%의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국적사 분담률은 65.1%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국적사는 52.5%, 저비용항공사는 전년대비 12.5%의 분담율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고 대형 국적사는 53.2%, 저비용항공사는 46.8%의 분담률을 보였다. 항공화물의 경우 국내산업계 조업일수 증가와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의 영향으로 국내 및 국제화물이 증가해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6.4%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화물은 미국내산업계 조업일수 증가와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편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6.4% 증가했고 인천공항 환적화물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7.4톤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월에도 내국인 여행수요 및 해외 관광객 증가, 항공사 노선 및 운항 확대 등의 영향으로 여객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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