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이용 더욱 편리하게

조윤미

| 2014-04-01 08:36:15

4월 1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안전행정부 착한가격업소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안전행정부는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정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의 상호, 위치, 메뉴 등의 정보검색이 가능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하는 가게로 전국에 6,558개(지난해 12월말 기준)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업소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소비생활에 보탬을 주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인식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업종별, 지역별 업소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휴가철에 제주도로 여행을 하는 경우, 착한가격업소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휴대폰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손쉽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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