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위한 '토탈케어시스템' 구축
허은숙
| 2014-04-30 10:01:43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현대 여성들에게 출산과 산후조리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 많이 다르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산후조리원은 생소한 문화였으나 지금은 임산부의 90% 이상이 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가족의 도움만으로 산모·신생아에게 전념하기 힘들 경우 주변에 신세지지 않으면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점과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엄마들과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요즘은 산후조리 장소로 집보다 조리원을 선호하는 엄마들이 늘어가는 추세다.
이처럼 산후조리원은 산모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으나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신생아들의 위생·감염사고 등의 문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산후조리원 선택에 고민하고 있다.
이에 이런 산모들의 불안함과 산후조리의 가격거품을 없애주고 체계적인 산후조리 시스템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블엘르·알리르마리 산후조리원(대표 서영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입실자에게 부착된 먼지·균 등을 에어커튼을 이용해 입구에서부터 제거하고 신생아실은 독립된 배기·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공기정화 및 살균효과가 이루어지도록 특수설계를 했다.
또 아기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완벽한 살균과 소독을 실시해 철저한 감염예방을 하고 있다. 이런 신생아실은 언제든지 아기를 볼 수 있도록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