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감식 기술·품질혁신 이끌어
심나래
| 2014-06-05 08:58:44
[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 유전자감식기술은 혈연관계 규명뿐만 아니라 사건사고 시의 범죄자 검거 및 희생자 신원확인, 식품 속 이물질 검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된다.
이에 유전자감식 전문 벤처기업인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대표 황춘홍, www.dowgene.com)가 우수한 기술력,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 등을 토대로 국내 유전자감식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2002년 설립이후 유전자감식 기술개발에 전념하며 정확도 높은 유전자검사서비스 및 유전자감식 관련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다우진유전자연구소(이하 다우진)의 기술력은 ‘미량시료분석’에 얼마나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는지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미량시료분석은 사람마다의 고유한 유전자정보 DNA를 통해 개인을 식별하는 첨단과학기술인 유전자감식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우진은 2007년 ‘경찰청 유전자감식 위탁사업 - 검출률 부문 1위’에 올랐을 만큼 혈액, 모발 등에서 나온 극미량의 시료만으로도 정확한 감식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찰청의 유전자감식위탁업체로 선정된 다우진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단 1차례도 빼놓지 않고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유전자검사기관 A등급’을 받았으며,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자타공인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유전자검사기관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처럼 유전자감식 분야의 기술‧품질혁신을 이끌어온 다우진은 최근 가정용 유전자정보보관키트로 ‘미아방지DNA지문보관키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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