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강화와 국가·지역발전에 이바지
이윤지
| 2014-07-04 09:36:09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재향군인회는 신명을 바쳐 조국을 수호한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이끌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해왔다. 특히 전후세대인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확립을 선도하며 방범활동, 자연보호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2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충북도회로부터 잠정 분리를 승인받아 창립한 증평군재향군인회가 육재동 초대회장을 필두로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증평군재향군인회는 자체노력과 증평군의 협조 등을 통해 2015년까지 자립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증평군재향군인회 육재동 회장은 국가안보의식 강화와 향군의 위상제고에 헌신하고 사회공익활동 전개 및 증평지역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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