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코믹스러운 연기 호평!
조수현
| 2014-08-27 10:25:47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tvN '마이 시크릿 호텔' 하연주가 코믹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유발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4회 분에서는 수아(하연주)가 상효(유인나)를 찾아가 결혼식을 망친 일로 뺨 때린 것에 대한 사과를 전하였다. 하지만 사과를 하는 내내 상효의 신경을 더 긁는 소리만 해대는 수아의 모습에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귀여운 외모와는 반전되는 하연주의 코믹적인 모습에 호평을 보냈다.
하연주는 밝고 통통 튀는 부잣집 철부지 외동 딸 '수아'역으로 사랑스러운 외모에 다소 우스꽝스러운 연기까지 선보이며 코믹연기도 가능한 여배우로 시청자들의 호평과 기대의 메시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주기자의 악의적인 기사로 인해 '더 시크릿 호텔'이 위기에 처해지며 호텔 내부에서는 다시 한번 수아(하연주)와 해영(진이한)의 결혼식을 성사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에 수아와 해영이 무사히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화 밤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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