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김종덕 문체부 장관 등 6명 임명장 수여…2기 내각 구성 완료
윤용
| 2014-08-27 14:26:05
"사명감 갖고 소임 다할 것"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장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장·차관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6명의 신임 장·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 대상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김신호 교육부 차관 ▲임환수 국세청장 ▲강신명 경찰청장 ▲조경규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이석우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장·차관급 인사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과 임 국세청장, 강 경찰청장 등은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지난 19~21일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돼 취임했다.이로써 2기 내각 중 가장 마지막 인사였던 문체부 장관이 임명되며 전 부처 장관의 임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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