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GOT7 송하윤과 드라마 ‘Dream Knight’ 캐스팅

조수현

| 2014-09-02 10:21:03

마스에이 민 이민영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이민영(miss A 민)이 드라마 ‘Dream Knight’(가제)에 전격 캐스팅됐다.

드라마 ‘Dream Knight’(가제)는 JYP 픽쳐스와 요오쿠 투도우(Youku Tudou)가 공동 제작하는 온라인 드라마로, 이미 GOT7과 송하윤이 각각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주인형 역으로 캐스팅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민영은 극 중 인형과 오래된 친구 사이임에도 인형과 GOT7 등 중요 인물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제니’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민영, GOT7, 송하윤이 활약할 ‘Dream Knight’(가제)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한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이다.

현재 본격적으로 촬영 중인 본 드라마는 2014년 하반기 요오쿠 투도우(Youku Tudou) 플랫폼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한편 이민영은 한국 대표 걸그룹 ‘miss A’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오는 5~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제 1체육관에서 ‘2014 JYP NATION-ONE MIC’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 타고난 예능 감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나 MC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기자로서는 지난 2011년 영화 ‘카운트 다운’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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